▲이제는 보급형의 기준이 500w에서 600w로 확실히 넘어온 거 같습니다. 그 기준에 맞추어 제조사마다 대표적인 600w 파워를 출시하고 있습니다. 저는 그 중심에 있는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를 진지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.
▲외부 박스가 상당히 큽니다. 배송 당시 꼼꼼한 포장도 좋았습니다.
▲내부 구성품입니다. 일반적인 파워들의 구성품과 동일합니다.
▲후면 타공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. 그럼 내부를 한번 보겠습니다.
▲내부 구조입니다. 매우 깔끔한 모습입니다. 최적의 회로설계로 전력소모를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.
▲emi필터는 전기적인 노이즈를 제거하고 기기에 정상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중요 부품입니다. 게다가 캐피시터도 85도가 아닌 105도를 장착했습니다. 일본산인지 대만산인지 잘 모르겠네요. 아마도 대만산으로 추정됩니다.
▲과전류를 막아주는 스위치 트랜스 방식과 듀얼 알루미늄은 탄탄한 설계기반의 강력한 출력을 보장함과 동시에 발열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아줍니다.
▲120mm 쿨링 팬은 하이드로 베어링 방식으로 저소음과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. 쿨러의 명가 잘만이라서 팬 성능은 걱정 없을 거 같습니다.
▲요즘 파워들은 수출을 위해 여러가지 인증은 기본으로 받는 거 같습니다. 80plus 인증의 뛰어난 효율은 물론이고 인텔 신규 가이드인 5vsb 3.0a도 적용 했습니다.
▲보급형 파워라도 안전을 무시하면 안 되겠죠? 4가지 보호 회로 장착에 무상 as6년입니다. as가 엄청 길어서 놀랍네요.
▲워런티 스티커는 건들면 as 날라갑니다.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. 그리고 전반적인 재질이 매우 튼튼하고 시워한 철판입니다.
▲케이블은 플랫 방식입니다. 이제는 기본이 된 케이블이죠. 아직도 저가형 중에서 간간히 무지개 케이블이 나오던데 제발 멈춰주세요!
▲그럼 장착 후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. 사실 파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소음이 아닐까 싶습니다. 소음은 낮은 rpm으로 작동되어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. 단 최근에 제로 팬 기능을 사용한 파워들이 많아서 그런 제품과 비교하면 일정한 소음이 있습니다. 게임이나 과부하 상태에서는 소음이 증가합니다.
▲마지막으로 occt프로그램을 통해 전원 공급이 안정적임을 확인했습니다.
이상으로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 리뷰를 마칩니다. 4만 원 후반대에 600w 파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최고의 가성비라 생각합니다. 비록 제로 팬 기능이 없다는 점은 아쉬울 수 있지만, 이 가격대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. 자신의 용도에 맞는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하시기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제품 정보
http://prod.danawa.com/info/?pcode=10174200#bookmark_price_compa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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