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험단 리뷰

"이젠 잘 보여요!" 대빵 큰 글씨 키보드 마닉 CPK-1

쿨엔존 2020. 7. 22. 16:30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언제부턴가 기계식 키보드 조차 보급형으로 나오는 세상. 뭘 사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매일 쏟아지는 요즘.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키보드가 출시되어 소개합니다.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방금 받은 따끈한 택배입니다.

"저 보고 소중하다고 하네요."

 

 

 

 

포장은 아주 튼튼하게 보내줬습니다.

 

 

 

 

내부 박스입니다. 

생각보다 고급스럽네요.

 

 

 

 

구성품은 키보드 딱 하나 들어있습니다. 

다른 거 찾을 실 필요 없습니다.

 

 

 

 

키보드 위엔 기본적으로 스킨이 씌워져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-스킨 상세 이미지-

 

 

 

 

스킨을 벗긴 키보드 모습입니다.

개나리 같은 노랑 키캡이 인상적이네요.

 

 

 

 

아이들도 어르신들도 좋아할 만한 칼라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이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계식 키보드처럼 나왔습니다. 과거에는 키보드들이 다 높았으나 점차 낮아졌다가 기계식 키보드가 등장함과 동시에 다시 높아진 추세입니다. 결론은 마이크로닉스에서 레트로 감성을 낸 거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집에 있는 팜레스트를 설치했더니 높이가 딱 맞네요. 높이가 다소 높다고 생각하시면 팜레스트 추천합니다.

 

 

 

 

바닥모습입니다. 

마감이 깔끔하고 견고합니다.

 

 

 

 

하단 높낮이 조절과

미끄럼 방지 고무까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
그럼 이제 이 키보드의 핵심인

큰글씨 키캡을 보겠습니다.


 

 

모든 폰트가 엄청 크게 인쇄되어있습니다. 레이저 각인으로 인쇄되어 오래 사용해도 글씨가 번지거나 없어질 걱정은 없네요. 특히나 기계식 키보드에서 볼 수 없는 대왕 '엔터'키가 인상적입니다.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할 때 엔터키 때문에 오타를 종종 내곤 했는데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.

 

 

 

 

직접 설치하여 키감도 테스트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첫 느낌은 "부드럽다!" 입니다. 그동안 기계식 청축만 사용해오다가 멤브레인을 만져보니 이렇게 조용할 수가 없네요.^^

 

역시 멤브레인의 쫀득함도 좋구요.

 

단 이 키보드는 시중가 1만원대의 제품입니다. 고가의 키보드와 비교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 딱 이 가격대의 키보드들과 비교하자면 부족함이 절대 없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
총평


 

 

이상 마이크로닉스에 나온

큰글씨 키보드 CKP-1을 살펴봤습니다.

 

장점

1. 다나와 기준 14900원에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.

2.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큰 글씨 특화 키보드.

3. 멤브레인에서 볼 수 없는 30키 동시입력.

 

단점

1. 다소 높은 키보드 높이때문에 팜레스트 필요.

 

 

컴퓨터를 처음 입문하는 어린이

노안으로 키보드가 잘 안보이시는 어르신

공공장소 교육용등 다용도로

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키보드 입니다.

 

1만원대 키보드! 부담없잖아요~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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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본 포스팅은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.-